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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1월의 보드게임 간단 평 by 소국

1. 아그리콜라 (4회플)

2인플만 4번을 돌렸다. 3인까지는 자주 할 기회가 있는데 4인플을 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 다음 모임때는 아콜이나 들고갈까도 싶다.
4판중에 3판이 50점을 돌파. 이제 어느정도 주요 설비나 액션이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다


2. 스플렌더 (2회플)

깔끔하게 재미있는 게임. 2인보다는 3인~4인이 재미있는 듯 하다. 2인에서는 귀족 전략이 강하다고 느껴지는 반면, 3~4인에서는 보석 독점을 통한 2/3티어 구매 전략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2/3티어 구매 전략이 컨트롤이 좀 힘들다는 점도 매력.


3. 엘드리치 호러 (2회플)

둘 다 1인 2캐릭 자폐플;; 혼자 두 캐릭터 잡고 하려니 캐릭터별 특성이나 소지품 등이 눈에 잘 안 들어와서 엄청 어려운듯, 그리고 뭐하는건가 싶다.. 두판 다 슈브 니구라스를 상대로 패배. 사람이 적을수록 차원문 관리가 힘들어서 어려운 듯 싶다.


4. 원나잇 얼티메이트 웨어울프 (3회플)

하룻밤만에 끝나는 타뷸라의 늑대. 그리고 나는 타뷸라의 늑대나 레지스탕스 아발론같은 게임을 정말 싫어한다;; 내가 연기에 약한 면도 있고, 당췌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는 게임. 그런 게임을 단 하룻밤으로 압축해놓으니 너무 어렵다..


5. 프리제의 랜드로드 (1회플)

2~6인플이 가능한데 6인플을 했더니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파티 게임이 되어버린 느낌. 그냥 파티 게임으로 딴지 팍팍 지르며 즐겨야 하는데 자꾸 점수 계산하면서 하다보니.. 아예 사람이 적으면 전략성을 띄고 게임할 수 있을 거같은데, 6인은 이도저도 아닌 느낌.


6. 아키올로지 : 카드게임 (1회플)

4인 파티게임으로 이만큼 휴대가 간편하면서 게임 간단하고, 재미 찾을 수 있는 게임이 별로 없는듯. 머리를 쓰는 듯 하지만 결국 카드빨이고, 중간중간 모래폭풍/도둑 이벤트가 즐거운 게임이다.


7. 티켓 투 라이드 : 스위스 (1회플)

개인적으로 티켓 투 라이드에서 가장 맘에 안드는 점은 티켓 여러장을 엮으며 집요하게 목적지를 맞추는 것 보다 그냥 같은 색 6장/8장 모아서 긴 노선 지르는게 더 효율적일 때가 많다는 점이다. 스위스는 그나마 좀 낫지만, 벗어나지는 못한듯..


8. 버건디의 성 (2회플)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는 타일 효과 설명이 귀찮지만, 적당히 라이트하면서 주사위 굴리는 맛도 있고 이것저것 해도 점수 잘 나는, "괜찮은 게임" 이라고 생각. 하지만 요새는 손에 들기 좀 꺼려지는게, 2~10번 맵 간 밸런스 편차가 눈에 보이는 듯 하다. 그래도 여전히 전략 보드게임 초심자라면 같이 플레이를 고려해볼만한 게임


9. 레이스 포 더 갤럭시 (1회플)

텍스트 없는 아이콘화의 끝에 다다른 게임. 덕분에 설명하기 미친듯이 어렵다;; 어지간한 코어 전략게임보다 설명이 꼬이는 느낌. 아는 사람들끼리는 견제하는 맛이 있지만, 본판만으로는 카드의 바리에이션이 아쉽다. 1확장 정도는 필요할듯..


10. 이스탄불 (1회플)

적당한 전략게임. 선 넘어가는 시스템때문에 한번 선을 잡고 나면 오랫동안 쉬어야 되는 점은 아주 조금 아쉽다.
타일 위치 셋팅을 초보 기본셋팅으로 하면 주사위 re-roll 효과 -> 갬블 -> 돈으로 보석 구매 테크가 너무 강력한 느낌. 남들 보석 막 3개 모았을때 혼자 5개 모으고 끝낼뻔..


11. 티츄 (1회플)

잘 하고 싶은데, 나랑 안맞아.. 나한테 센 패가 있으면 보통 상대도 센 패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티츄를 지르고 폭탄을 더 큰 폭탄으로 얻어맞고 멸망 ㅠㅠ


12. 에이지 오브 스팀 (1회플)

역시 증기의 시대는 5인플이 제맛! 5인플이 딱 대량대출-고수익 전략과 몸을 사리는 전략의 경계점에 있는 것 같다.
처음 하는 사람도 2턴 정도 돌면 감을 잡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빡빡한 게임이라 조금 밀리는게 치명적이라 따라잡기는 힘들어서 조금 집중력이 떨어질수도..


13. 21번의 반란 (1회플)

선장과 선원 역할드립을 치면서 했더니 더 재밌었던 게임. 즐거운 가족게임이라고 생각. 전략성이 약간 보이기는 하지만, 전략에 빡빡하게 얽매이기보다는 사실 타이밍게임이다..


14. 미니빌 - 항구 (1회플)

전략성이 가미된, 하지만 주사위 운빨게임. 그래도 항구 확장에서는 대량 수익을 얻는 몇몇 빵빵 터지는 카드가 있어서 맘에 든다. 예쁜 카드 아트웍은 덤.
반면에 주사위 1개를 쓰는 테크는 많이 약화되고, 참치잡이 배는 좀 오버밸런스라는 느낌. 이 부분은 2확장에서 개선될거라 기대중


15. 범인은 춤춘다 (n회플)

사실 최초목격자 카드를 쥔 사람이 스토리를 만드는게 제일 어려운 게임. 밸런스상 범인측이 불리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애당초 직업이 계속 바뀌는데다가, 그냥 점수 신경안쓰고 웃고 떠드는 게임이라서 뭐.. 게이머 성향을 좀 타는 게임이라고 생각. 과묵한 사람들끼리 하면 정말 재미없겠지..



16. 모던 아트 (1회플)

"라"를 하면서 경매 게임에 대해서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 게임은 정말 내 맘에 쏙 드는 경매 게임이다. 4라운드를 거치며 점점 심화되는 가격경쟁이라던지, 상품 내려놓는 타이밍의 전략이라던지. 현재 5인플 게임 라인업이 "파티게임류(노 땡스,하나비) - 에이지 오브 스팀" 으로 극과 극인데, 모던 아트로 중간을 메꿔야겠다는 생각.


17. 렉시오 (1회플)

티츄도 그렇고, 나는 손 터는 게임에 정말 약하다. 1등이 100점 낼때 고작 30점으로 압도적 꼴지;;
순위와는 별개로 마작 패 비슷한 패의 손맛은 정말 좋은듯.


18.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 (1회플)

1월에 "내가 사지 않은 전략게임" 중 최고의 전략게임을 뽑으라면 이 게임이다. 말 그대로 절묘하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게임. 보드게임에서 바둑의 위치를 꼽으라면, 이 게임이라고 생각. (황투를 몇판 더 해보면 바뀔지도..) 단 처음 할 때는 동물 문양과 색상 효과가 좀 헷갈릴 수 있는 정도?



19. 푸에르토 리코 (3회플)

2인플만 세번, 자신과 상대의 상태에만 집중하니 오히려 더 칼같은 견제가 오고가는 매력이 있다. 반면에 너무 칼같은 면이 있어 처음 하는 사람과는 2인플은 좀 비추.. 확실히 후턴이 유리하고, 선턴 플레이어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테크가 거의 외길이라는 느낌..


20. 마스크맨 (2회플)

카드가 예쁜 게임. 일본 게임들은 아트웍이 매력적인 게임이 많다.
이와 별개로, 전략성이 크게 비치지는 않는 파티 카드게임.. 이지만 의외로 처음 하는 사람들은 마스크간 상하관계가 헷갈릴 수 있다. 이 점은 마이너스.



★ 더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고, 그 때 귀찮지 않으면 내용 보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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